설화수 윤조에센스 6세대 사용해보니 본품 사고 싶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피부 건조가 심해지고

특히나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더욱 얼굴이 푸석푸석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최근에 지인이 설화수 기초용품 사면서 받은 견본품인데 너무 좋다며 사용해 보고 괜찮으면 본품 사용해 보라고 윤조 에센스 6세대를 선물해 주셨답니다.

 

와우~~ 설화수 에센스가 계속 개발되어서 6세대까지 왔네요.

 

   

 

설화수 좋은거야 다 알지만 ㅋㅋ 가격의 압박으로 잘 사용못하잖아요.

저희 엄마가 50년 이상 아모레 아니면 화장품이 아닌 줄 아셨던 분인데

설화수 한번 써보신 후 바로 설화수로 바꾸셨답니다.

하여간 저같은 경우는 분명 건성 피부인데 그닥 세안 후에 당김을 못느껴서;;

더 관리를 안하고 살아왔는데 나이는 못속인다고

진짜 40대 딱 넘어가면서 부터는 피부 당김이 생기고 얼굴 주름이 훅 늘더라구요.

 

설화수 윤조 에센스는 1997년부터 설화수의 탄생과 함께하며 한국적인 미감을 계승해온 설화수 헤리티지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6세대는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인데 용량에 비해 좀 무거운게 흠이네요;;

본품은 120ml로 17만원 정도인데 제가 선물받은 견본용은 15ml ㅋㅋㅋ

여행 갈 때나 운동갈 때 가지고 다니기 딱 좋은 앙증맞은 사이즈예요.

저는 헬스장 다니느라 작은 화장품이 필요했는데 완전 딱입니다.

 

 

세안 후 스킨 후에 살짝 발라주는데

뚜껑을 열었을 때 묘~하게 오렌지 같은 향이 느껴지는데 성분엔 오렌지나 귤 같은게 들지 않았던데 왜인지 모르겠어요. 인삼이 들었는데 인삼향에서 이렇게 산뜻한 향이 나다니~~~

허브향 같기도 하고요..

다른분들은 보니까 스킨 보다 먼저 사용하기도 하시더라구요.

옅은 갈색의 묽은 제형으로 피부에 살살 문질러 주면 정말 부드럽게 사악 스며드는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피부가 촉촉하면서도 끈적이거나 미끌거리지는 않아서 아주 산뜻한 기분이 들어요.

그나저나 내 피부는 무슨 메마른 사막처럼 뭘 바르면 이렇게 순식간에 흡수가 되는지 모르겠네;;

사용해보면 정말 피부에 스며들어서 당김이 없이 촉촉하게 종일 유지되는 기분이고

저녁에 사용 후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 부석거림 없이 촉촉한 느낌에 아침 세안할때 피부가 다르게 느껴져요.

 

세안 직후 피부는 급격한 스트레스에 놓여 피부 본연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급격한 노화 위기를 마주한다고 하죠.

속건조, 피부당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윤조에센스는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층층이 수분 에너지를 전달하고 외부 자극과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윤조에센스 사용 후 만족도 결과 (대상 25~39세 여성 600명, 기간 : 2023년 10.1.~10.31.)

피부 속건조가 완화된 느낌이다. 94%

피부결이 매끄럽게 정돈된 느낌이다. 96%

피부에 건강한 윤기가 나는 것 같다. 95%

 

만족도가 이렇게 높다고 하네요~~ 역시!! 설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