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 만보걷기

오늘도 어김없이 만보를 채우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섰다. 

출근길 비온뒤 추울줄 알았눈데 생각보다 따뜻

몸이 무거워서 어쩌나 했는데

처음 발을 내딛을 때만 해도 몸이 조금 무겁게 느껴졌지만, 몇 백 보쯤 걷다 보니 어느새 리듬이 생기고 바람은 차갑지만 상쾌했고, 코끝을 스치는 공기 속에서 겨울 냄새 같은 게 은근히 느껴지는 ㅋㅋ

걷는 동안 머릿속이 조금씩 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오늘 있었던 일, 잠깐 마음이 쓰였던 생각들, 해야 할 일들까지 전부 천천히 뒤에 생각하기 ㅠㅠ ㅎ

길가의 나무들은 잎이 거의 다 떨어져 앙상했지만, 그 모습조차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걸 조용히 알려주는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잔잔해지고

왠지 좋은 일이 있을듯 

오늘도 힘내봐요 12.11 만보걷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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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wonhee095003
    만3천보 수고하셨어요
    내일도 힘내세요
  • 들꽃7
    오늘도 만삼천보 걸으셨네요 
    수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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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어제도 만보걷기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 쉼되세요 
  • 애플짱짱
    건강한 걸음 수고하셨어요 
    마음 정리도 잘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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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
    만보걷기했네요
    저는 요새 안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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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멧지
    걷기하시며 좋은 기운 얻으셨네요
    연말엔 좋은일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