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메이크 컨실러 커버력 좋죠! :)
50대가 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피부 고민은 칙칙한 톤과 점점 더 짙어지는 다크서클이에요. 예전에는 파운데이션만으로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했는데, 요즘은 눈 밑이 어두워 보이고 잡티도 쉽게 드러나서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 더 신중해지더라고요. 그러던 중 웨이크메이크 디파이닝 커버 컨실러 6g 제품이 커버력이 좋다는 후기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큰맘 먹고 사용해봤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커버력이에요. 다크서클은 물론이고 기미나 작은 잡티까지 자연스럽게 가려주면서도 두껍게 발리지 않아 피부가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50대 피부는 건조함 때문에 제품이 잘 밀착되지 않거나 주름 사이에 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컨실러는 밀착력이 좋아서 들뜸 없이 오래 유지되더라고요.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고 외출해도 오후까지 크게 수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속력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하나 마음에 든 점은 자연스러운 표현력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두껍게 화장하면 오히려 더 나이 들어 보이는데, 이 제품은 얇게 발리면서도 피부톤을 환하게 정리해줘서 얼굴이 한결 밝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50대 여성 기준으로도 부담스럽지 않고, 데일리 메이크업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팁을 드리자면, 눈 밑에 바로 바르기보다는 소량을 손등에 덜어 살짝 따뜻하게 만든 뒤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훨씬 자연스럽게 표현돼요. 또 주름이 많은 부위에는 브러시보다는 스펀지를 이용해 얇게 펴 바르는 게 끼임을 줄여줍니다. 색상 선택도 중요한데, 본인 피부톤보다 너무 밝은 색을 고르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한 톤 정도만 밝게 선택하는 게 좋아요.
아쉬운 점을 꼽자면, 건조한 계절에는 약간 매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50대 피부는 수분감이 부족하다 보니 컨실러 사용 전 충분히 보습을 해주지 않으면 건조함이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또 커버력이 좋은 만큼 양을 많이 쓰면 다소 두껍게 보일 수 있으니 소량만 사용하는 게 핵심이에요.
웨이크메이크 디파이닝 커버 컨실러는 50대 여성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에요. 다크서클과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이라면, 자연스럽고 오래가는 커버력을 경험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