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hee095003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눈썹이었습니다.
눈썹을 조금만 진하게 그려도 인상이 강해 보이고, 반대로 너무 연하게 하면 얼굴이 흐릿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방법을 찾아보다가 가장 효과를 본 건 눈썹 모양보다 먼저 ‘정리 방법’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거울을 가까이 보고 잔털을 모두 제거하려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 눈썹 라인이 부자연스럽고 오히려 얼굴 균형이 어색해졌습니다.
지금은 눈썹 사이와 눈썹 아래쪽의 너무 튀어나온 잔털만 정리하고, 전체 모양은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눈썹을 그릴 때 처음부터 진하게 채우지 않고, 빈 공간만 채운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색을 올리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앞머리 부분은 연하게 시작하고 꼬리 쪽으로 갈수록 조금 진하게 표현하면 인상이 부드러워 보입니다.
작은 차이지만 눈썹은 얼굴 분위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유행하는 모양을 따라가기보다 내 얼굴형에 맞게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것이 가장 예쁜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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