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을 아무리 얇게 발라도 오후만 되면 들뜨거나 피부결이랑 따로 노는 날 있잖아요.
그럴 때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이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픽서를 먼저 뿌리는 것!
기초를 마무리하고 피부에 유분기를 살짝 눌러준 다음, 얼굴 전체에 픽서를 한두 번 가볍게 분사해줘요. 중요한 건 얼굴이 흠뻑 젖을 정도가 아니라 피부 표면에 얇게 안개처럼 올라오는 정도!
그리고 픽서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파운데이션을 소량 올려주세요. 저는 이때 퍼프나 스펀지를 이용해서 문지르기보다는 동그랗게 굴리듯 롤링하면서 펴주는 편이에요.
특히 볼이나 이마처럼 넓은 부위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롤링하고, 코 옆이나 입가처럼 잘 뜨는 부분은 남은 양으로 가볍게 눌러주면 훨씬 자연스러워요.
이 방법의 포인트는 파운데이션을 많이 올리지 않는 것!
한 번에 커버하려고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얇게 롤링해서 피부에 밀착시킨 다음, 커버가 필요한 부분만 한 번 더 올려주는 게 좋아요.
이렇게 하면 그냥 파데만 발랐을 때보다 피부에 한 겹 얇게 착 붙는 느낌이 들고, 특히 코 옆이나 볼 쪽이 들뜨는 것도 덜하더라고요.
✔️ 착붙 베이스 순서
기초 → 픽서 가볍게 분사 → 파운데이션 → 스펀지로 롤링 → 필요한 부분만 소량 덧바르기
그리고 마지막에 메이크업을 다 끝낸 뒤 픽서를 한 번 더 가볍게 뿌려주면 베이스가 따로 노는 느낌도 줄이고 전체적으로 피부 표현이 한층 자연스러워져요.
파데가 자꾸 뜨는 분들은 제품을 바꾸기 전에 바르는 순서부터 한번 바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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