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예쁜 립 제품을 발라도 입술이 갈라져 있으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는 경험 있으신가요?
특히 날씨가 건조하거나 립 매트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입술 각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각질이 보이면 바로 손으로 뜯거나 립스크럽을 자주 사용했는데, 오히려 입술이 더 예민해지고 쉽게 갈라지더라고요.
제가 효과를 봤던 방법은 입술을 억지로 벗겨내는 게 아니라, 각질이 생기기 전에 관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바꾼 건 세안 후 입술 관리입니다.
세안을 하면 얼굴뿐 아니라 입술 주변의 보호막도 함께 씻겨 나가기 때문에 바로 보습을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세안 후 얼굴에 스킨케어를 바를 때 입술 주변까지 남은 제품을 가볍게 눌러주고, 마지막에 립밤을 얇게 발라줍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는 낮에 사용하는 립밤보다 보습력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서 입술 중앙보다 가장자리까지 꼼꼼하게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입술 각질은 생겼을 때 제거하는 것보다 생기지 않도록 막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또 립 제품을 바르기 전 바로 립스틱을 올리는 것보다 5분 정도 전에 립밤을 발라두고, 화장 직전에 티슈로 살짝 눌러 유분만 정리하면 발색도 훨씬 예쁘게 올라옵니다.
특히 매트 립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방법만 바꿔도 입술 주름 사이에 끼는 현상이 많이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비싼 립 제품을 사는 것보다 먼저 필요한 건 건강한 입술 바탕을 만드는 것입니다.
매일 반복하는 작은 관리가 결국 립 메이크업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입술 각질 때문에 립 제품을 포기했던 분들이라면 오늘부터 이 습관을 한번 적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