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멧지
저 진짜 '지속력 갑'이라는 틴트들 다 써봐도 밥 먹거나 커피 한 잔만 마시면 입술이 그냥 사라지는 사람이거든요... (제 입술이 다 먹어버리는지 진짜 하나도 안 남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블랙루즈 마라핫 워터틴트 써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원래 쓰던 것들은 3~4시간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이건 무려 7시간 넘게 입술에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처음으로 '오, 진짜 안 지워지네?' 싶었던 제품이에요.
물론 단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착색력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블렌딩이 쉽게되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바를 때 조금 더 신경 써서 천천히 발라줘야 하는 노력은 필요해요! 그래도 오후만 되면 거울 보고 화장 지워진 거 확인하며 스트레스받던 날들보다는 훨씬 나아요.
저처럼 입술 잘 지워지는 분들은 요거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할 때 입술까지 딱 버텨주니까 수정 화장 귀찮음도 훨씬 줄어들더라고요!
아침 바른직후
7시간 후 밥 음료 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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