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이렇게 살짝 닦아내주기만 해도 훨씬 덜 날린다니 꿀팁이네영~~^^*
원래는 마스카라 솔을 꺼내자마자 바로 바르는 편이었는데, 속눈썹 끝에 제품이 뭉치거나 여러 가닥이 다닥 다닥 붙어버리는게 싫더라고요. 어떨 때는 양이 너무 많이 묻어 나와서 바르자마자 떡지는 느낌이 들 때도 있었고요.
보니까 솔 끝부분에 내용물이 한쪽으로 몰려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바로 사용하지 않고 티슈로 한 번 가볍게 정리한 뒤 발라보니 깔끔하게 발려서 좋더라고요.
마스카라를 열어서 티슈 위에 솔을 살짝 굴리듯 닦아줘요. 뭉쳐 있는 부분만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만 닦아요. 너무 많이 제거하면 발리는 양이 적어져서 적당히 남겨두는 게 자연스럽더라고요.
이렇게 한 번 정리하고 바르면 떡지거나 과하게 올라가지 않아서 훨씬 편했어요. 속눈썹 끝에 검게 뭉치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이런 습관으로 바르다보니 한 가닥씩 조금 더 깔끔하게 표현되는 편이에요.
아래 속눈썹은 마스카라할 때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전에는 피부에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솔을 정리하고 사용하면 양 조절이 쉬워져서 훨씬 깨끗하고 자연스럽게 발리더라고요.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바를 때도 처음 양이 과하지 않으니까 전체적으로 덜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속눈썹이 서로 달라붙는 경우도 예전보다 줄어서 마스카라가 예쁘게 발려요.
마스카라가 자꾸 뭉치거나 너무 진하게 발리는게 싫으면 바르기 전에 잠깐 정리하는 뷰티팁으로 한 번쯤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티슈 팁!
그리고 티슈도 아무거나 사용하기보다 너무 얇거나 쉽게 찢어지는 제품은 피하는 편이에요. 얇은 티슈는 닦다가 섬유가 묻거나 찢어진 조각이 솔 사이에 끼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하더라고요. 조금 도톰한 페이셜 티슈나 먼지가 덜 날리는 타입을 사용하는 게 훨씬 깔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