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만 알려주는 팩폭러의..😁 올영 블프 베스트/워스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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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파 서포터즈 10기 yebiiew입니당 >.<

 

요즘 날씨가 진짜 엄청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진짜 걸리면 며칠동안 고생하는 독한 감기입니다!!!!!!

 

이번 달 11월 초에 올영 블프 기간이 있었죠!

이번 베스트/워스트템들은 모두 내돈내산이기때문에...

 

정말 과장 없이! 제가 느낀 그대로의 후기를 사실대로 담아봤어요 ㅎㅎ

 

 

제가 블프 기간에 구매한 제품은 사실 다른 코덕분들에 비하면 정말 적어요 @.@....

정말 사진에 보이는 제품 4가지만 구매했답니다 ??....... 

 

저의 기준으로!!!!! 느꼈던 워스트템 소개 바로 시작할게요!

 

 

VDL - 커버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V02 [소프트서울 단독 기획] 

전 평소 파데를 사용하지 않지만, 코덕 계정에 퍼프후기를 올려야해서

이참에 함 써보자!!! 하고 다들 극찬하시고 워낙 유명한 템을 찾아봤어요

 

그래서 사게 됐던 VDL 커버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ㅠ

이번 콜라보가 정말 넘 제 취향이라서 파우치는 따로 들고다닐 정도네요 

 

 

제품 컬러는 다양해서 선택하기 좋았고, 전 홍조수부지피부라서

커버스테인 V02 옐로우베이스를 선택했어요! !!! 

 

걱정했던 붉은기는 적당히 가려주어서 오 잘 쓰려나 싶었는데..

수부지 피부에는 잘 안 맞는 제형인지?! 기초를 탄탄하게 발라도

 

볼, 코 옆 들뜸이랑 갈라짐이 넘 심하더라구요.. ㅜ.ㅠ

베이스제품들이 아무리 픽싱력이 좋아도 무너질때도

예쁘게 무너져야 오래오래 사용하는 편인데,

 

얘네끼리 몽글몽글하게 뭉치면서 무너짐도 안 예쁘달까요......?

 

처음 썼을 때도 썩 맘에 들지 않아서 사놓고도 매일 안 쓰다가

며칠마다 VDL 커버스테인 파데를 한번씩 발랐는데

어느 날에 화장독? 같은 작은 트러블들이

볼이랑 이마에 올라왔어요 (평소에 트러블 잘 안 남......ㅠ)

 

환절기라 트러블이 나나? 아니면 기초제품 뭐가 안 맞나? 생각하다가

사실 그럴 일이 정말 없어서... 이 파데 사용을 멈추고

진정 위주 앰플+크림 바르니까 트러블도 같이 들어가더라구요 ^,,,^

 

하지만 이 제품이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기대를 많이 했던 것은 사실이고

제 피부타입에는 맞지 않아서 워스트템으로 뽑았어요... 베이스템은

워낙 사바사이기때문에 직접 사용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당 >.<

 

 

 

두번째 워스트템은 에스쁘아  - 플럼피즈 오버립 펜슬 (베이지 블룸) !!!!!!!

 

이건 블프 기간에 무려 반값에 샀어요 대박.

 

 

 

베이지 블룸 >> 이라는 컬러에 맞게 연한 코랄, 베이지립 바를 때는 

적당한 색이라 컬러 자체가 워스트는 아님!

 

또 발림성은 부드러워서 좋았지만....... 제품 자체가 오버립 펜슬이면

픽싱/지속력이 좋아야하는데 정말 꽝이여요.... ㅋ

밑 사진 보시면 바르고 몇 분 있다가

손으로 비볐는데 거의 다 사라진답니다........... 

 

그리고 좀 특이했던 점은 플럼핑 효과가 있어서

바르면 화~해지는데 뭐 눈에 띄게 보이는 점은 없어요

굳이 안 넣어도 됐을 정도?? ㅎㅎㅎ....

 

이 에스쁘아 플럼피즈 오버립 펜슬 원가가 2만원이라 

다른 오버립 제품이랑 비교해도 비싼 편인것같은데..

 

진짜 그 돈 주고는 살 템이 아닌것같아요 @.@

 

 

이제 제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베스트템들을 소개할게요!!!!!!!

 

 

에뛰드  - 그림자 쉐딩 01 재창조

쉐딩을 잘 못하는 초보, 똥손인 제 기준에서 베스트템이라고

느껴졌던 에뛰드 그림자 쉐딩!!!! 요것도 유명템이죠

 

재창조는 웜톤들이 사용하기 좋은 컬러이고, 기획 세트로 같이 받은

턱 쉐딩에 적합한 브러쉬도 주더라구용? 모질 자체가 부드러워서 합격.

 

 

전 쉐딩에 사실 자신이 없기도 하고, 잘 못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양한 쉐딩 제품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에뛰드 그림자 쉐딩은 

딱 저같은 사람들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거같아요!

 

가루 날림도 적고. 컬러 자체가 정말 자연스러워서

그 쉐딩떡칠한 조각상(?) 느낌이 안 나더라구요

 

적당하게 코가 세워진 느낌으로 바른 날, 안 바른 날 확실히 차이가 나요!!!!!

 

 

두번째 베스트템은 웨이크메이크 - 미니틴트 기획 13 레더 샌드!!!

이 제품은 원래 사려던게 아닌데 블프 기간이라 5천원도 안 하는 가격에

팔더라구요 뭔 색인지도 잘 모르고 일단 집어왔어유 ㅋ

 

2가지 색상을 5천원도 안 하는 가격에 발라볼 수 있다니

이런 행운이 없자나요????? 

 

 

 

사실 이거를 결제하면서도....

겉에 보이는 색도 그렇고, 제품명 자체도 레더 샌드이다보니

갈웜 느낌이 강할 것 같아서 봄웜인 저는 걱정 1000 상태였는데요?!

 

입술에 얹어보니, 제가 생각했던만큼 브라운 느낌이 강하진 않았어요!

핑크브라운 느낌으로 딱 가을에 바르기 적당한 색!

같이 주는 베이스 립도 멀멀하니 단독으로 발라도 예뻐용....

 

글로우립인데도 불구하고 착색력도 괜찮았고,

광 자체는 두툼광보다는 기름광?? 얇은 느낌의 광입니다!!!!

입술에 발랐을 때도 부담스럽지 않은 제형.

 

암튼 오히려 브라운 느낌을 원했던 분들은 별로라고 느낄것같고...

그래서 저에겐 베스트템이엿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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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이번 올영 블프 기간에 많이들 구매하셨는지요?!!!

항상 사람 바글바글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ㅠㅠ

 

여러분들의 베스트/워스트템은 어떤거였을지 궁금해지는데용 

 

이번 저의 글도 봐주셔서 감사하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