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메이크 치크는 처음 보네용ㅋㅋ
안녕하세요!
언니의 파우치 서포터즈 10기입니다 :)
오늘은 올영 세일이 얼마 남지 않은 기념으로, 제가 잘 썼던 올리브영 제품 TOP2, 별로였던 제품 TOP2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ㅎㅎ
- 웨이크메이크 쉐이킹 블러 치크 02 플러시
제가 요 근래 가장 잘 썼던 웨이크메이크 쉐이킹 블러 치크입니다 ㅎㅎ
저는 브러시를 따로 들고다녀야하고, 가루가 날린다는 점에서 가루 블러셔보다는 리퀴드 블러셔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리퀴드 블러셔는 아무래도 기초로 깔아둔 베이스 메이크업이 벗겨질 걱정때문에 많은 분들이 꺼리시는 것 같아요 ㅠㅠ
웨이크메이크 쉐이킹 블러 치크는 다른 리퀴드 블러셔들과 다르게 속광이 도는 느낌으로 연출되기보다는, 바르고 나면 보송하게 바뀌는 제형이라 미니 블러셔 퍼프와 같이 사용했을 때 베이스 벗겨짐 없이 잘 사용했던 것 같아요!
색상은 여름 쿨톤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흰끼 섞인 쿨핑크 컬러 (02 플러쉬)입니다 :)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리퀴드 블러셔인 만큼 지속력도 좋고 처음 발랐던 컬러가 변색없이 유지됩니다 ㅎㅎ
2. 딘토 블러글로이 립틴트 219 아베마리아
다음은 딘토 블러글로이 틴트 219호 아베마리아입니다!
딘토 블러글로이 틴트는 립 위에 쫀득하게 올라가는 느낌으로 요플레 현상이 없는 제형이라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제가 사용했던 219호 아베마리아 컬러는 여름 뮤트 분들이 사용하시기 좋을 톤다운된 딥모브컬러로, 부담스럽게 채도가 높거나 하지 않아서 포인트립 바르기 전 베이스립으로 바르기 너무 적합한 컬러와 제형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올리브영에서 사용해봤던 제품 중 별로라고 생각되었던 제품 2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무지개맨션 오브제 글로시 틴트 006 그레이프드롭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었던 틴트인데, 제가 좋아하는 틴트 제형과는 거리가 멀어서 손이 잘 안 가는 친구예요🥺
색상은 보시다시피 너무 모브, 너무 피치로 치우치지 않아서 쿨 계열 컬러이긴 하나 웜톤 분들도 사용 가능한 컬러감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요플레 현상이 좀 심했고, 지속력도 다른 글로우 틴트들과 비교했을 때도 안 좋은 편이어서 손이 안 가는 것 같아요 ㅠㅠ
2. 글린트 리퀴드 하이라이터 02 글로서
두 번째 비추템은 글린트의 리퀴드 하이라이터입니다!
사실 광은 너무나 예쁜 친구인데요...
리퀴드 제형 특성 상 밑에 깔아둔 베이스 벗겨짐 현상이 약간 있어서 손이 잘 안 간답니다🥺
이 제품은 저처럼 베이스 화장을 두껍게 하고 확실한 광을 원하시는 분들보다는, 파데프리 메이크업에 진짜 물광같은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가 필요하신 분들께 더 잘 맞는 제품일 것 같아요!
여기까지 추천템, 비추템 2개를 소개시켜드렸는데 재밌게 읽으셨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게시물에서 또 만나요!!! :) ദ്ദിᐡ•͈ ·̫ •͈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