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온도: 높을게 -> 화장: 녹을게

피부 온도: 높을게 -> 화장: 녹을게

 

안녕하세요 엔립입니다아

이제 입춘도 지났으나...

지구는 저희 속도 모르고 아직도

아주 핫하네요 -.-

 

심지어 습해서 화장도 줄줄 녹음...

요즘 외출하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 황야의 마녀됨🤣🤣🤣

POV: 요즘 우리 외출했을 때

(얼마전에하울을다시봤는데재미있더라고요)

 

이럴 때일 수록 최대한 베이스를 탄탄하게!

최대한 안 녹게 땀에 안 녹게

만들어 줘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화장 전 베이스 루틴에 대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다른 게시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주로 기초 제품을 바를 때

'고타법'이라는 걸 사용합니다

(안 보신 분들은 보고 오시는 걸 추천)

 

고타법을 쓰면

피부 자극도 덜하고

흡수도 빠르고

피부에 남는 잔여물도 적어요

(지극히 개인적 의견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죠

 

그래서

바쁜 아침에는 사용하는 거에 한계가 있으며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피부가 좀 뜨끈해지긴 합니다 하하

 

하지만 열감은...

메이크업의 적이죠

 

그래서 저는 화장 전에는

다른 루틴을 사용합니다

 

바로....!!!

 

 

 

 

 

메이크업 스펀지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넵. 그렇습니다.

메이크업 스펀지로 해결하는 것이지요...

 

 

우선 세수를 마치고 나온 상황을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일단 가장 먼저 하는 것은?

 

 

 

 

 

1. 스킨 패드를 붙인다.

 

스킨 패드를 붙이고 그 사이에 렌즈를 낍니다...

눈물 또르륵

 

 

 

 

2. 세럼/앰플을 바른다.

 

여름이기에 가볍고 속수분을 잘 채우는 앰플을 바릅니다

여기에서는 고타법을 써요!!!

세럼은 거의 물 같은 제형이고

피부에 적게 올리기 때문에

스펀지로 하면 그대로 스펀지에 흡수되어 버려요...

그래서 여기까지는 어쩔 수 없이

손가락을 씁니다

 

하지만 아직 손가락도 차가워요!!!

왜냐하면 방금 씻었기 때문에 (?)

이렇게 합리화를 해 봅니다....

 

 

 

 

3. 크림을 스펀지로 바른다.

 

드디어 시작되는 찐 루틴입니다

 

피부 온도: 높을게 -> 화장: 녹을게

이거는 제가 직접 쓰는 스펀지인데요 부끄...

넓고 부드러우면서도 각이 원만하게 깎여 있어서

다양한 면적에 쓰기 좋아요

정보 첨부할게요!!!

 

일단 크림을 피부에 올려놓습니다

그냥 툭 올릴 때도 있고 스파츌러로 고르게 펴바를 때도 있는데요

확실히 스파츌러가 얼굴 전체에 바르기에는 좋습니다

그런 후 아주 간단하게 스펀지로 펴바르면 돼요

톡톡톡도 하고 스윽 밀기도 합니다

 

 

 

 

4. 선크림을 스펀지로 바른다.

 

이것도 위에 말한 방식과 동일합니다.

특히 얘는 꼭 스파츌러를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골고루 자외선 차단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특히

미백이 되는 선크림 같은 경우는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훨씨인 나아요

강추합니다

 

 

 

5. 파운데이션도 스펀지로 바른다. (당연함)

 

아무래도 그렇겠죠 애초에 파운데이션은 그런 아이니까...

 

 

 

6. 여름이니까 시원한 픽서를 바른다.

 

시원한 픽서 이게 무엇이냐

피부 온도: 높을게 -> 화장: 녹을게

제가 저번 올영 세일에 사서 진짜 여름 내내 너무 잘 쓴 제품인데요

저는 경험주의자라서

같은 제품은 진짜 잘 안 사요... 같은 브랜드도 잘 안 사요

그런데 쏘내추럴 거를 썼을 때

안개 분사가 너무 좋고 성능도 좋았는데

아무리 다른 브랜드 제품 여러 개를 써 봐도 그 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글너데 알고 보니 쏘내추럴에서

쿨링도 되는 모공 픽서도 출시했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는데 웬걸 너무 좋음

재구매 의사 있음 강추함

 

 

 

 

7. 파우더 팩트도 열심히...

 

여름에 안 바르면 머리카락 난리입니다 꼭 바르세요

 

 

 

 

 


 

 

 

 

여기서 의문이 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멧돌의 짤 백업계 on X: "저게 지금 생각이란 걸 하는거 맞나 고민하는 짤" / X

굳이 왜 퍼프를 쓰냐?

 

일단 피부 온도는 최대한 낮춘다라는 것보다

올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갑작스럽게 피부 온도를 올리거나 낮추면

피부가 자극을 받기 때문에

이런 생활 루틴에 막 피부에 얼음을 올리거나 냉장고에 넣은 스킨패드를 올린다는 등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걸 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자극이 안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알게 되었고

실제로 청담샵에서도 쓰는 방법이라 하더라고요?

 

퍼프가 적절히 유분기를 빨아들여서

겉도는 크림이 적어진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굿굿 👍

 

 

 

저는 이제 한 일 년 넘게 이 방법을 쓰고 있어서

안 하면 괜히 찝찝하고 그렇더라고요

 

아! 그리고

쌀쌀해지면서

더욱 촉촉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스펀지에 물을 먹이거나

픽서를 한 번 뿌린 뒤에 하면 됩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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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wonhee095003
    크림이나 선크림 단계에서 스펀지로 겉도는 양을 정돈해주는 방법은 꽤 실용적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픽서와 파우더까지 해주면 확실히 여름철 지속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Pasebakhaen
    ㅋㅋㅋㅋㅋ아 썸넬부터 웃겨서 정독했어여 ㅋㅋ
    좋댓 하고 갑니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