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 병풀 수딩 마스크 는 처음보네요
오늘은 제가 겨울철 건조함을 막기 위해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니프니프 수딩 캄 마스크입니다!
겨울에 피부가 한층 민감해지는 편이라면 니프니프 수딩 캄 마스크가 정말 진가를 발휘해요. 얇고 촘촘한 시트가 피부에 밀착되면서, 바르는 즉시 ‘이건 수분 진정에 진심이다’ 싶은 쿨링감이 퍼져요. 사용 후에는 붉은기와 열감이 한 톤 내려가면서 피부가 편안해지고, 결이 매끈하게 정리돼서 화장 전날에도 부담 없이 쓰기 좋아요. 에센스도 끈적임보다는 촉촉함에 가까워 겨울철 ‘건조+민감’ 조합에게 특히 잘 맞는 마스크예요.
두 번째는 애프터14 시카 병풀 수딩 마스크입니다!
이 마스크도 ‘진정·보습’이라는 목적에 충실해서 민감성도 겨울에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기 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피부 뒤집어진 날 이 제품 사용하면 다음 날 나아진 피부를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편안한 진정감 덕에 자극 받은 피부나 야외 활동 후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줘요. 시트가 부드럽고 촉촉해 겨울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에는 피부가 촉촉하면서도 산뜻하게 정돈돼 다음 날 피부 컨디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느낌이 있어요. 꾸준히 쓰면 속건조가 확실히 완화되는 타입👍
세번째로는,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입니다!
꾸준히 쓰면 정말 좋아지는 클래식한 보습템 느낌이 강해요. 무겁지 않은 로션 텍스처인데도 겨울철 필수인 보습력을 꽉 채워줘서 샤워 후 바르면 하루 종일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돼요. 끈적임이나 잔여감이 거의 없어서 빨리 옷을 입어야 할 때도 부담이 없고, 은은한 더마비 특유의 포근한 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줘요. 가족이 함께 쓰기에도 무난한 타입이라 겨울철 욕실 필수템 느낌~~
마지막으로, 유이크 바이옴 레미디 바디로션입니다!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케어해주는 브랜드로 유명한데 그 소문에 걸맞게 이 제품은 단순히 겉에 촉촉함을 올리는 정도가 아니라 건조한 바디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느낌이 들어요. 로션 제형이지만 크림처럼 묵직한 보습감이 느껴지고, 건조해서 가려운 피부에 발랐을 때 금세 편안해지는 것이 장점이에요. 향도 은은하고 고급스러워 샤워 후 케어 루틴이 한층 풍성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특히 종아리·팔 같은 극건조 부위에 바르는 걸 강추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