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민감성 피부 장벽 지킴이

환절기만 되면 민감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저처럼 지성, 민감성 피부는 보습 관리가 참 어려운데요. 오늘은 제가 사계절 내내 꾸준히 쓰면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지켜주는 '찐' 수분 진정 필수템 3가지, '아누아 어성초 80 수분 진정 앰플',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분크림', 그리고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크림'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이미 너무나도 유명하고 올리브영에서도 굉장히 많이 팔리는 아이템들이긴 하지만, 왜 순위권 아이템인지에 대해 쐐기를 박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ㅎㅎ

 - 열감과 자극을 없애는 진정 아이템

📍 아누아 어성초 80 수분 진정 앰플 세안 직후나 햇빛 때문에 피부에 열감이 확 올랐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앰플이에요.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라 흡수가 빠르고, 피부가 금방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죠. 특히 저는 모델링 팩 할 때 두 펌프씩 섞어주는데, 쿨링과 진정 시너지가 정말 좋아요. 피부 온도를 확실하게 내려주는 꿀팁이랍니다!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분크림 이젠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수분 진정 국민템'이죠! 가벼운 제형과 적은 유분감 덕분에 활용도가 정말 높아요.

• 수면팩: 자기 전 두툼하게 올려 수면팩으로 활용하면 다음 날 아침 진정 & 촉촉함이 남달라요.

• 급속 진정: 면도 직후 자극받은 피부에 얇게 바르거나, 가을 외출 전 보습크림과 믹스해 산뜻하게 사용해요.(피부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 편임)

 - 사계절 무너짐 없는 장벽: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크림

민감하고 지성인 피부라도 보습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과한 유분은 피하고, 피부 장벽 자체를 탄탄하게 케어해 줄 아이템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크림이에요.

이 크림은 꾸덕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이지만, 피부 장벽을 이루는 세라마이드가 들어있어 속부터 보습을 꽉 채워줍니다.

• 여름밤 필수템: 더운 여름에도 세안 후 취침 전에 아주 얇게 레이어링 해주면 에어컨 바람에 건조해지지 않게 지켜줘요.

• 가을/겨울 대비: 쌀쌀해지면 외출 전에 수분크림 대신 넉넉히 발라 보습을 채우는 용도로 활용합니다.

이렇게 계절과 상황에 맞춰 두께를 조절해 사용하면 1년 내내 튼튼한 장벽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저처럼 민감함과 건조함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에게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크림을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스킨케어 첫 단계는 라운드랩 독도 토너로 가볍게 결 정리만 해주고, 가을~겨울철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손상된 피부 회복을 위해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리페어 크림으로 마무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