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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루즈 벨벳틴트에서 내맘대로 뽑아 본 베스트 컬러 2

이번 뷰티팁에선 블랙루즈 벨벳 틴트 중에서 맘에 드는 립 컬러 2가지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 1. 떨어지는 장미 2. 가시돋은 로즈

[손등발색] = 가시돋은 로즈 > 떨어지는 장미 (컬러의 웜한 정도) [제형 설명] - 벨벳 틴트지만,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틴트 제형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포슬포슬한 벨벳 제형 X)

[손목발색] ※ 틴트를 좀 펼쳐바른 상태의 컬러감을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개인의 피부 컬러에 따라 발색의 차이 약간씩 있을 수 있으니 제 설명은 제 피부 기준에서 제가 본 그대로를 최대한 비슷하게 설명드리는 것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 떨어지는 장미 (위) : 진짜 오묘한 색이에요! 약간 로즈빛 + 레드 + 톤 다운 브릭이 한데 섞인 듯한 컬러에요 * 가시돋은 로즈 (아래) : 톤 다운 로즈 + 레드를 섞은 듯한 컬러에요 생각보다 덧바를수록 컬러가 딥해지는 색상이구요!

떨어지는 장미 Ver.

가시돋은 로즈Ver.

제가 2가지 색상을 사용해봤을때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떨어지는 장미가 좀 더 웜한 무드에 가까웠어요. 제 입술에선 좀 웜한 느낌에 가까웠고, 색 자체는 되게 오묘해요. 한가지 단어로 딱 표현하기 어려운? 색이라서 더 매력적이었어요ㅎㅎ 가시돋은 로즈는 약간 차가운 무드인데 딥 컬러라 연하게 바르냐, 진하게 바르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 많이 달라졌던 색이에요.

평소에 좀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벨벳 제형 틴트를 너무 좋아해서 블랙루즈 벨벳 틴트를 자주 사용해요 ㅎㅎ 그러다보니 제가 갖고 있는 색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색을 몇개 함께 소개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색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셨던 분들이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래요! * 입술 사진은 개인차가 당연 있겠지만, 일반 카메라로 보정없이 제가 본 것이랑 거의 비슷하게 찍어서 사진 올렸어요. 100% 참고가 될순 없겠지만, 그래도 풀립 느낌은 좀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