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건조할 때 자주 사용하는 립 케어 제품들 소개해요♥
오늘의 뷰티팁에선 제가 입술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제형부터 사용 후기, 사용 방법 등을 글로 자세히 소개할테니 사진보단 글 내용에 더 집중해서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1. 아리따움 - 진저슈가 립 마스크
- 제형 : 되직한 제형인데 꾸덕하고 쫀득한 편
- 사용 방법 : 그냥 면봉으로 소량 덜어서 립 마스크를 입술에 발라줘요
(너무 많은 양을 사용시, 입술이 과하게 불 수 있으니 적당량 혹은 소량 정도만 발라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 사용 후기 : 이 제품을 소개하는 이유는 일단 각질을 잘 불려 각질 제거해주기 좋아요. 저도 입소문만 듣고 써봤는데,, 생각보다 끈적임은 과했지만 각질을 진짜 잘 불려주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걸로 각질 걷어내고 나면, 입술이 매끄러워지고 보습도 약간 채워줘요. 그래서 립 마스크를 쓰고 난 후에는 립밤 하루에 10번 바를거 대략 3-4번 정도만 바르게 만들어주더라구요ㅋㅋㅋㅋ
2. 아쿠아퍼 - 수딩 오인트먼트
- 제형 : 약간 바세린과 비슷한데 바세린보단 좀 더 부드럽게 발리는 연고같은 제형
- 사용 방법 : 그냥 피부가 건조한 부위에는 어디든 사용 가능해요. 얇게 잘 펴발라주면 끝! (다른건 다 입술에만 바르는 제품이지만, 이건 얼굴, 바디 피부 다 사용 가능합니다)
- 사용 후기 : 이건 제가 벌써 3-4개째 사용하고 있어요...ㅎㅎ
바세린은 너무 꾸덕하게 발리다보니 발림성이 아쉬운데, 이건 그보다 얇고 매끈하게 발리는데 보습감은 오래 지속되어서 피부가 특히 건조한 부위에 각질을 잠재우거나 보습을 충전시키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아요!!
[립밤]
3. 홀리카홀리카 - 굳세라 립 오일 밤
4. 언파 코스메틱 - 부비부비 립 앰플
두 제품을 한번에 보여드리는 이유는 유일한 립밤이라서 그런 것도 있구요. 둘의 제형이 거의 비슷해서 같이 소개해요 ♥
- 사용 방법 : 그냥 수시로 입술이 건조할 때 조금씩 덧발라줘요
- 사용 후기 : 3번은 좀 더 매끄럽게 발리는 립밤이라 진한 보습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입술을 나름 탱글거리게 유지하게 해줘요
4번도 비슷한 제형이긴 한데, 좀 더 입술에 쫀쫀하게 발리는 그 미세한 차이가 있어요ㅋㅋㅋ 근데 그렇다고해서 끈적임이 있는건 아니에요!
두 제품 모두 립글로스 바르는 것 같은 립밤이에요
약간 입술을 촉촉해보이게 관리해주는 그런 립밤이랄까요?
가끔 입술에 각질이 올라올 때 넉넉하게 발라두고 물티슈로 입술 닦으면 각질이 좀 정돈되는 효과는 있어서 가끔 각질 제거용으로 쓰기도 해요! 근데 바르고 나면 아무래도 광택이 있어서 묻어남은 있어요. 립밤을 바르고 나서 잔여감없이 쏘옥 흡수되는 듯한 마무리감의 립밤을 찾으시면 비추인데 대체로 둘다 쓸 만해요 ㅎㅎ
제가 꾸준히 1-2달 이상을 사용해오는 립 케어 제품들을 소개해드렸어요.
입술 각질 제거 방법도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그러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나중에 한번 그 주제로 글 올리려구요 ㅎㅎㅎ
대체로 무난하게 쓰기 좋은 제품들이라서 추천드려봤는데, 이 컨텐츠가 도움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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