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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초등때 눈썹정리가 하고 싶어 아빠 면도기로 정리하다 눈썹 반이 날라간 썰
#영뷰라 #눈썹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제가 초등학생 6학년 말 쯤 있었던 눈썹설을 풀려고 합니당 ! 별명이 눈썹 반있는 모나리자 였다죠 일단 저의 다듬지 않는 눈썹은 거의 송충이 눈썹이었는데요 숱이 많고 눈썹이 되게 수북하게 나있었어요 끝쪽으로 가면서 눈썹이 범위가 넓혀져 많이 나는 눈썹이에요 그때 유튜브에서 제가 즐겨 보던 유튜버에 일자 눈썹을 보고 너무 이뻐보여서 저도 일자눈썹으로 정리가 하고 싶어 엄마한테 눈썹칼은 사도되녀고 물어봤지만 엄마에 대답은 NO...
그때부터 눈썹에 신경이 가 있을동안 결심을 내렸어요 솔직히 왜 그랬는지 따지고 싶을 지경 ㅠㅠ 화장실에 있는 아빠 면도기를 보고 “이걸로 눈썹을 밀 수 있지 않을까 ..?” 라고 생각해 곧바로 실행에 옮겼지요 ㅎㅎ 지금이라면 좀 무모하지만 그땐 어릴때라 그럴 수 있었겠지요 ?
면도기로 제 눈썹을 다듬는 거에요 ㅋㅋㅋ
면도기로 제 눈썹을 다듬는 거에요 ㅋㅋㅋ
처음에는 되게 조심조심 다듬었는데요 잘 안다듬어지자 짜증이 나기 시작했죠 초조하면서.. 그러자 그냥 아무 생각없이 확 그었는데 아빠 면도기에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글쎄 제 눈썹에 반이 그냥 깎여저린거 있죠 처음에 너무 당황하다가
요 빨간부분이 밀려나간 저에 눈썹이에요
요 빨간부분이 밀려나간 저에 눈썹이에요
엄마랑 마주쳤는데 엄마한테 정말 혼났었어요 ㅋㅋㅋ 눈썹나는데 좀 걸리더라구요 실은 자세히 보면 아직도 비어있느 부분이 많아요 요즘엔 아이브로우를 쓰니까 가릴수 있는데 6학년땬 아이브로우에 ‘아’자도 몰랐을때 .. 눈썹 반이 밀린상태로 학교에 다녔어요 처음엔 제가 머리가 빨간색이라서 어울릴줄 알고 엄마 붉은 갈색 섀도우로 그려봤는데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핬어요 눈썹이 빨간색인 경우가 있나요 ㅠㅠㅠ애들한텐 그냥 머리샥에 맞춰 염색한거라 말했지만 계속 생각할수록 이상하다 생각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다녔지요 ㅎㅎㅋㅋ 그래서 별명이 눈썹 반있는 모나리자 ..ㅋㅋㅋ 영양제라도 발라줄걸 그랬납하요 ..ㅠ 그래서 이때 기르고 있던 앞머리도 잘라서 눈썹을 가리고 다녔어요 정말 너무 창피했었다죠 그래도 지금은 필리밀리 눈썹칼로 잘 정리하고 다녀요 ㅎㅎ 여러분들은 꼭 눈썹칼로 밀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 저같이 후회하시는 분은 없음 해요 !!
만족하고 있는 지금에 눈썹이에요 진짜 예전이랑은 다르게 잘 다듬을 수 있어요 ㅎㅎ 행복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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