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수다
눈썹 잘못 잘랐다가 8년동안 모나리자 된 썰...
#영뷰라#눈썹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코덕 유저입니다
때는 초등학교 3학년... 그때까지만 해도 제 눈썹은
숱도 많고 이쁘게 자라있었습니다
그때는 너무 어렸었어서 제 눈에 보이는 모든 거슬리는 것 들은
치워버리고 없애버리는 성격이었어요
어느날 제 눈썹을 봤는데
숱이 너무 많고 이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생각해낸게 바로 가위! 한치의 고민도 없이
가위로 눈썹 뒤쪽을 싹둑싹둑 잘라버렸습니다ㅠㅜ
10살이라서 숱 어떻게 치는지도 모르고 숱이 많다 싶은곳은
무작정 잘라버렸어요..
엄마한테 안들킬려고 문 꼭 잠그고 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
당연하게도 제 눈썹은 숱 많은쪽과 없는쪽으로 나뉘어졌고
그게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헤어롤을 하고있으면 오빠가 모나리자라고 놀려요ㅠㅜ
이런 모습입니다... 앞머리는 남겨놔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ㅋㅋㅋㅋ 뒤쪽은 아예 날라갔습니다..
8년동안 자라지 않는 눈썹..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저님들의 꿀템이나 꿀팁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