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잔머리가 많고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스프레이가 꼭 필요한데 아무거나 쓰면 두피에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순한 제품을 알아봤는데 폴미첼 제품이 추천이 가장 많았어요. 일단 고정력은 중상 정도이고 확실히 민감성 피부가 쓰기에 자극 없어요. 그리고 고정 후에 만지면 하얗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어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요. 머리감으면 쉽게 씻겨져서 더 좋아요.

저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또 많이 올라오다 보니 잔머리가 정말 많아요 이쁘게 흘러내리는 잔머리가 아니라 붕붕 뜨는 꼬실꼬실한 머리라 무조건 왁스나 스프레이로 눌러줘야 하는데요 왁스는 손에 묻고 머리전체적으로 사용하기가 힘들구요 지금 사용중인 제품은 완전 강력하긴한데 내용물이 머리밑에 닿으면 엄청 따갑더라구요 독한가봐요 ㅜㅜ 반면 [과일나라 컨퓸 슈퍼하드 워터 헤어스프레이]는 지금사용중인 제품보다는 덜 초강력이지만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고정시켜주고 머리밑에 닿았는지도 모르게 하나도 따갑지 않아요~~ 스프레이와 모발보호를 한번에 하는제품이라 좋은성분도 많이 들고 독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라보에이치 두피강화 클리닉 앰플 토닉은 약해진 두피 케어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구매해봤는데, 두피가 예민하고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질 때 사용하기 정말 좋은 토닉이에요. 앰플 타입이라 영양감이 꽤 풍부한데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서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없고, 두피에 시원하게 진정되는 느낌이 들어 정말 개운하더라고요.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두피가 훨씬 덜 가렵고, 머리카락이 한층 건강해 보이기 시작했어요. 하루 마무리 루틴으로도 딱 좋은 제품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도 많이 나고, 두피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두피 스케일러 제품을 찾다가 닥터포헤어 피토프레시 스칼프 헤어 스케일러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용해보니 정말 개운함이 남다르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투명한 워터 타입이라 끈적임이나 무거움 없이 두피에 바르기 부담도 없고, 시원하게 흡수돼서 사용감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건, 멘톨 특유의 쿨링감 덕분에 두피가 금세 진정되고, 자극도 거의 없고, 끝나고 나면 각질과 피지가 정돈된 느낌이 확실하게 듭니다. 저는 샴푸 전에 두피에 고르게 바른 후 5분 정도 기다렸다가 헹구는데, 그렇게만 해도 두피가 상쾌하게 유지돼는 느낌입니다.

닥터모리엔 탈모..토닉 리뷰입니다. 머리카락 관리, 생각보다 쉽지 않죠? 🤔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들을 보면 속상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건강한 모근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중요하대요! 💪 저도 요즘 두피 마사지랑 영양 공급에 신경 쓰고 있어요. 돌기형 펌프방식으로 살짝식 두피에 눌러서 바르면되요. 시원하면서 청량감도 느껴져요. 이것도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어요. 다같이 탈모 예방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