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력이 정말 뛰어나서 건조한 계절에도 손이 거칠어지지 않아요. 바르자마자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돼서 자주 사용해도 부담이 없어요.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이 오래 지속돼서 기분 전환에도 좋아요. 저는 이 시어버터향이 베이비파우더향도 나면서 좋더라구요 손끝까지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서 핸드크림 바른 걸 깜빡할 정도로 편안해요. 대용량 으로 사서 밤에 건조하다 싶을때 수시로 바르기 딱이에요.

올리브영 세일해서 카밀 핸드앤네일크림 ‘Protect’ 라인을 사용해봤는데, 가성비가 좋아서 샀는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ㅋㅋ 잘라서까지 썼습니다 ㅎㅎ 특히 손이 자주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편이라 핸드크림을 자주 바르는데, 이 제품은 보습감이 꽤 오래가더라구요. 바르자마자 흡수가 빠르면서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마무리돼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요. 향은 은은한 카모마일과 아몬드블라썸 향이라 자극적이지 않고 기분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100% 비건 제품이라 성분도 안심되고,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인증 받은 것도 믿음이 갔어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갓성비입니다.

향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파우더향이라 하면 흔히 아기용품이나 섬유유연제에서 나는 그 포근하고 깨끗한 향 떠오르잖아요? 딱 그 느낌이에요.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은은하고 부드럽게 손에 감겨서, 씻고 나서도 손 냄새 맡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향이었어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잘 어울릴 향이라 가족용으로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이름 그대로 향균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사용 후에는 손이 뽀득뽀득하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에요. 기름진 요리하고 나서 씻어도 개운하게 잘 닦였고요

라라센트 핸드워시는 매일매일 자주 사용하는 핸드워시예요. 향은 러블리 브리즈 향으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기로 손을 씻고 나면 은은하게 향기가 머뭄어 져서 좋아요. 라라센트 핸드워시는 거품력이 좋고 순한 성분으로 손세정 후 손이 건조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해요. 가격대는 만원 중반대로 부담되지 않지만 손은 하루에 자주자주 씻으면 금방 쓰기는 해서 아쉬워요.

우선 향이 정말 좋아요. 은은한 허브 향과 과하지 않은 시트러스향도 조금 더 느껴져요. 손에 바르는 순간 마치 고급 스파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퍼지는 향이라 데일리로 쓰기에 딱 좋아요. 발림성도 아주 만족스러워요. 쫀쫀하지만 끈적이지 않고, 바르자마자 손에 촉촉함이 착 감기는 느낌. 흡수도 빠르고, 바른 뒤에도 키보드나 휴대폰에 묻지 않아서 너무 편해요.

카밀 핸드크림 클래식은 크림같은 제형이에요. 보습력이 좋고 발랐을 때 끈적거림 없이 부드러워져요. 그래서 여름에 사용해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핸드크림 바르고 났을 때 겉에 기름기같은 게 남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카밀 핸드크림은 그런 느낌이 적게 들어서 마음에 들어요. 향은 살짝 종이, 꽃향 같고 은은해서 호불호없이 사용할만한 향인것 같아요.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좋은 것 같아요. 워낙 유명하니 올영에서 테스트 해보시고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평상시에 손이 건조해서 핸드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여러 핸드크림을 사용하고 있어요. 회사 친구가 써보라고 선물해 준 건데, 향도 살짝 허브 향이 나면서 발랐을때 끈적임 없이 매끈하게 발리는 거 같아요. 저는 손톱과 손 등에 묵직하게 발라 주는데 바르고 나면 손도 매끈해지고 건조함이 싹 사라져요 수시로 손을 씻는 버릇이 있어서.손이 굉장히 건조한 편이에요. 손 건조 해결에는 이 핸드크림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향이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기만 한 향도 아니에요. 살짝 코코넛 향이 처음에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이 확 퍼지는데, 그다음에 오키드랑 엠버가 섞이면서 완전 포근해져요. 약간 비 오는 날 집에서 포근한 담요 덮고 있을 때 나는 그런 느낌? 진짜 힐링되는 향이에요. 향수 안 뿌려도 얘만 발라도 향기로운 느낌 나서 기분까지 좋아짐! 제형은 스무스라는 이름답게 진짜 부드럽고 촉촉해요. 크림처럼 되직한데 바르면 싹 스며들고, 끈적임 하나도 없어서 여름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어요. 바르고 나면 손이 뽀송뽀송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이라서 폰 만져도 미끌거리지 않아요.

더바디샵은 워낙 향기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제품도 다양하면서 향기 종류가 진짜 많아서 하나하나씩 골라서 써보는 편이에요! 사계절 내내 저와 함께 하고 있는 핸드크림을 모링가 향으로 샀는데요! 모링가라 시어버터? 코코넛 향기도 나고 향긋하고 상쾌해서 좋아요. 그리고 발림성도 너무 꾸덕하지 않고 손등에 바르고 러빙해주면 크리미하게 변하니까 손도 답답하지 않고 보습이 잘 되서 사계절 내내 잘 사용하고 있어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역시 강한 플로럴 향이에요. 처음 손에 덜 때부터 플로럴 향이 확 풍겨서,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플로럴 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딱 반할 것 같은 그런 진하고 풍부한 향이에요. 싱그러운 장미와 자스민 같은 꽃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면서, 여성스럽고 우아한 무드를 한껏 살려줘요. 향이 강한 편이라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이 강렬함이 오히려 손 씻는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좋았어요. 씻고 난 뒤에도 은은하게 잔향이 남아서, 향수 뿌리지 않은 날에도 손끝에서 꽃향기가 슬쩍 느껴지니까 기분이 한층 업되더라고요.

제형은 쫀쫀한 크림 타입인데 발림성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손에 바르면 꾸덕하게 들러붙는 느낌이 아니라 쓱쓱 잘 펴발리고, 바로 흡수돼서 겉돌지 않아요. 바르고 나서도 기름지거나 끈적이는 느낌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돼서 바로 핸드폰 만져도 전혀 불편함 없더라구요. 그리고 이 제품은 이름에 ‘핸드앤네일’이라고 붙은 것처럼, 손뿐만 아니라 손톱 주변까지 같이 케어해주는 게 포인트! 전에는 핸드크림 바르고도 손톱 주변은 따로 큐티클 오일 발라야 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바세린 특유의 고보습 포뮬러 덕분인지, 큐티클 부분도 같이 문질러주면 진짜 한결 덜 일어나고 덜 거칠어요. 손톱결도 매끈해지는 느낌!

기분까지 예뻐지는 핸드크림 이란 말이 딱이에요. 계란처럼 동글동글한 패키지도 귀엽고 고급스러워서 꺼내 쓸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향은 은은한 플로럴 계열인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잔향이 오래 남아서 손 쓸 때마다 기분 전환되는 느낌이에요. 제형은 처음엔 살짝 쫀득한데 바르고 나면 금방 보송하게 흡수돼서 끈적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손이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보습감은 꽤 오래 가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선물용이나 나한테 선물하는 스몰럭셔리로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