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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처마 립앤치크밤
'로투스 핑크'
: 인위적이지 않은 반투명 피그먼트로 쌓을 수록 선명한 빛을 만들어내는 제품
립부터 치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립 & 치크밤♥
본연의 혈색처럼 맑은 발색 그대로! 촉촉한 텍스처로 볼과 입술에 혈색을 더해줄 제품=:
디자인이 되게 독특해요!
굉장히 한국적인 美가 돋보이는 디자인이구요!
용기 중앙에 부착된 자개는 천연 자개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 처마 립밤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 재단에 기부되어 아시아의 기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립앤치크밤이지만, 촉촉한 립스틱처럼 생겼어요
제형이 아주 묽고 약한 건 아니라서 볼에 쓱쓱 발라도 쉽게 부러지진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너무 세게 사용하는 것은 비추천!)
촉촉한 광택이 딱 돋보이는 타입이에요
색도 굉장히 붉어보이지만, 막상 피부(볼), 입술에 발라보면 맑고 예쁘게 발색되어 더더욱 매력적인 제품이더라구요
비건 화장품이고, 성분도 무자극에 맞췄다고 해요
게다가 제품의 패키지까지도 환경에 자극없도록, 정말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 같아서 인상적이에요=:
발색도 제법 잘 되는데 색이 맑아서 더 색이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촉촉한데 엄청 묽게 겉도는 촉촉함이 아니고 피부에 쫀득하게 달라붙듯이 발리는 부드러운 촉촉함에 가까워요
(그렇지만 끈적임은 없구요!)
볼에 한번 사용해봤는데 양을 매우 적게 쓰면 발색이 정말 연하구요
딱 튀게끔 연출하고 싶다면 한 두세번 정도는 덧발라서 펴바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피부에 챱 달라붙는 그런 치크로 연출돼서 마스크만 안 쓰면 치크 메이크업 자체는 오래 유지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가장 진하게 표현했을 때의 차이에요
바른 것과 안 바른 것의 차이가 제법 커보이죠?ㅎㅎ
마냥 붉게 치크 메이크업이 되는게 아니고 발그레하고 혈색있어 보이는 정도의 치크로 표현되어 맘에 들었어요
입술에 여러번 덧바를수록 발색은 또렷해요
멜팅되듯 스스륵 부드럽게 발리면서 색이 입혀지는 제품이구요
입술에 완전 밀착되는 마무리는 아니라서 묻어남은 좀 있는 편이었어요
조선처마 립앤치크밤, 처음엔 제품 외관도 특이하고 그래서 궁금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색도 이쁘고 건강하게 만들어진 화장품이라서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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