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 인상은 '고급스럽다' 였어요! 틴트 디자인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오늘 이거 들고 나갔더니 아는 언니도 틴트가 되게 예쁘게 생겼다며 칭찬하더라구요. 틴트 밑면에 컬러를 구분할 수 있는 색과 색상명이 표시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조성아라는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들이 저는 너무 제 취향이더라구요ㅋㅋㅋ - 제가 이 틴트를 써보고 가장 좋았던 점은 묻어남이 거의 없다는 거였어요. 제가 올해 쓰던 틴트들은 묻어남이 너무 심해서 불편했었거든요. 그리고 발색력이 정말 어마무시해요ㅋㅋㅋㅋ 덧바를수록 진해지는 게 아니라 조금만 바르든 덧바르는 처음 발색 그대로 고발색에 착색.. 착색은 거의 없었어요. 근데 지속력이 또... 정말 어마무시 하더라구요ㅋㅋㅋㅋ 폼만으로는 안 지워져서 오일로 겨우겨우 지웠어요. - 각질부각이 있긴 했지만 저 때 제 입술에 각질이 많기도 했고, 벨벳립도 아니고 매트립한테 각질부각 안 되길 바라는 건 힘들잖아요? 색만 예쁘면 됬죠ㅋㅋㅋㅋ 딱 하나 아쉬웠던 건 발림성! 3-5초 안에 다 바르지 않으면 픽싱되서 블렌딩이 안되더라구요. 그치만.. 색이 너무 예쁜걸요..?! 저의 원픽은 엔비 색상이에요! 근데 엔비는 색이 너무 진해서 입술색을 조금 죽이고 발라봤는데....!! 너무 예쁜거 있죠?!❤❤❤ 마지막 사진 2장은 입술색 죽이고 엔비 발랐을 때 사진이예요!

[장점] ㅂㅁ [단점] ㅂㅁ [추천]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