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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바이레드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04 그윽한 홍시인척🍊 갈웜의 마음의 고향같은 컬러의 보송부들 벨벳틴트! 언파스토어에서 5호 자두인척이랑 같이 구매했었어요 자두인척도 그렇고 요 홍시인척도 아 이거 (이미 갖고 있는 제품들이랑) 비슷할 꺼 같은데 백퍼 어울리는 거다.. 하면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익숙하고 잘 맞는 색이에요⭐️ 앞서 계속 색상을 얘기 했으니 계속 해보도록하죠:3 톤다운된 오렌지.오렌지브라운의 정석같은 색이라 갈웜+가을에 찰떡인 색상이에요 다만 계절을 좀 타는 편😢 저에겐 이런 컬러가 베스트인데 봄이나 여름엔 쓰기가 좀 그래서 리뷰를 올릴까말까 고민했는데 다른 제품도 쓸 게 없고 3월에 꽃은 무슨 눈이나 오길래 이렇게 쓰고 있어요 ^!^ 케이스는 릴바레 특유의 사각+틴트색상 케이스에요 각진 편이라 바지 주머니 같은 곳에 넣기엔 불편하지만 예쁘니까 괜찮아요^ㅁ^ 착색은 핑크가 1도 없이 오렌지계열로 남아서 굳굳 제형은 보들보들한 벨벳타입이에요 착색.발색력도 좋지만 묻어남은 좀 있는 편이에요 향은 인공적이라서 호불호가 갈릴 듯 해요(저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