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파 유저분들💗
오늘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향수를 소개하고 싶어서 리뷰를 쓰게 되었어요
제가 소개할 향수는 랑방의 루머2 로즈 향수예요:)
저는 이 향수를 웹툰 강남미인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가장 아끼는 향수가 되었어요🥰
랑방 루머2 로즈 / 30ml / 57000원
탑 노트 : 오렌지, 레몬, 베르가모트, 배
미들 노트 : 다마스콘, 화이트 로즈, 릴리오브밸리, 허니써클
베이스 노트 : 머스크, 우드, 엠버
며칠 전 스무살 성년의 날을 맞아 받은 장미와
같이 사진을 찍었더니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향수 바틀이 종 모양을 닮아 모서리가 둥글둥글해서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가져다주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향수는 30ml 사이즈라
평균보다 작은 제 손과 비교했을 때 한 손에 꼭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예요
저는 향수를 매일 뿌리지 않고, 날마다 골라서 뿌리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30ml 사이즈가 딱 좋아요💓
스프레이 부분에는 귀여운 분홍색 리본이 한바퀴 둘러져 있어요 그리고 사랑스러운 글씨체로 랑방이라고 적혀 있네요 이 부분이 바틀에서 가장 포인트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뚜껑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위로 들어올리면 열리는 형식이에요😉
그래서 가방에 가지고 다닐 때에는 뚜껑이 자꾸 분리되어 불편하기도 하지만 향수 본체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은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뚜껑에 달린 원형의 손잡이가 정말 귀염뽀짝하죠ㅎㅎ
이 향수는 10-20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 향수를 뿌렸는데 이 향수 탑 노트의 오렌지 향이 상큼하고 생기발랄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시트러스계의 향 뿐만 아니라 랑방 루머2 로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이트 로즈 향이 은은하게 맴돌아서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도 나요🥰
이 향수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랑방 향수들도 모두 그렇듯이 너무 대중적이라 나만의 향, 개성적인 향일 수는 없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사용하셔서 그런지 꼭 뿌리고 나가면 같은 향수 뿌리신 분들을 마주치더라구요
저도 고등학교 다닐 때 교실에서만해도 같은 랑방 향수를 뿌린 친구가 두세명은 꼭 있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무난하고 호불호 적은 향이라 첫 향수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저의 첫 향수였던 랑방 메리미와 같이 찍어 보았어요💗
저는 랑방 메리미를 정말 좋아해서 몇년 째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메리미와 비교했을 때 루머2 로즈는 상큼한 버전의 메리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메리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루머2 로즈도 좋아하실 것 같고, 루머2 로즈를 좋아하는 분들도 메리미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항상 같은 향수를 뿌리지 않고 날마다 기분이나 옷차림에 따라 다른 향수를 뿌려요💕
저는 주로 하늘하늘하고 여성스러운 옷을 입을 때 이 향수를 뿌려요 사진 속 레이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 블라우스예요🌷
원피스를 입을 때에도 이 향수를 뿌려주면 사랑스러움과 상큼발랄함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화창한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라 날씨가 좋은 요즘 정말 잘 뿌리고 있어요 너무 더워지기 전에 많이 뿌리고 다니고 싶어요🌟
[장점]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향
강하지 않고 은은하고 부드러움
지속력이 나쁘지 않음
종 모양을 닮은 귀엽고 매력적인 바틀
[단점]
너무 대중적이라 개성적인 향수가 되지 못함
[추천]
10-20대분들께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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