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부르는 사랑스러운 입술을 만들어주는 #랑콤 #립러버 316호 리뷰 들고왔습니다.
해외 구매라 색 명칭은 없구 호수만 있는데 찾아 보니 #썸핑크 라는 색상이네요. 이름에 딱 들어맞는 썸남과의 데이트에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아요.ㅋㅋ 메이크업은 준비됐으니 이제 썸남만 있으면 되겠군요ㅋㅋ
남자친구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들만한 정말 여성스러움의 끝을 달리는 랑콤 립러버 316호 썸핑크 리뷰 갑니다.
#썸#핑크#립글로스#립글로즈#분홍#유리알#유리알광택#썸남#데이트#남자친구#lancome
본통 앞부분에 조그만 창이 있어서 속 내용물 색상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어요. 글씨체부터 본체에 박힌 랑콤 로고까지 케이스부터 깜찍하네요.
316호 색상입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 이보다 더 여성스러울 순 없을 정도의 말 그대로 꽃분홍색인 데다 미세한 펄까지 자르르 흘러서 더 촉촉해보여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라 파우치나 필통 등에 쏙 넣고 다니기 편리해요!
여는 방법은 특이하게도 요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폭- 하고 위로 솟아 오르는 식입니다. 닫힐 때 느낌도 무게감 있어서 튼튼해보여요. 얇은 플라스틱 뚜껑은 자칫 꽉 잠그다가 밑부분이 깨져서 헛도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이는 그럴 일 없을 듯해요!
이렇게 여시면 됩니닷! 제품이 뚜껑이랑 닿는 본체 부분에 조금 묻은 거 보이시죠? 특이한 구조다 보니 내용물이 조금만 넘쳐도 저렇게 묻어나요.
보통 애플리케이터보더 조금 더 늘씬한 모양에 옆으로 돌리면 칼 같이 똑 떨어져서 입술산 가장자리 등 표현하기 좋고 편편한 면으로 바르면 그라데이션도 편해요. 심하진 않지만 꺼낼 때 입구 쪽에 내용물이 좀 묻을 수 있어요.
정말 화사한 꽃분홍이죠? 글로스 치고 발색도 상당해서 단독으로만 발라도 색상이 보입니다. 반짝이는 미묘한 펄도 가까이서만 보이는데 촉촉해보이는데 한 몫합니다!
입술에 도포하면 자르르 유리알 광택까지 보입니다. 빛 한 줄기까지 모두 내가 반사해주리-라고 하는듯 하네요 ㅋㅋ
미묘한 펄이 촉촉 도톰해보이게 만들고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핑크 색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펄감 가까이서 보시라고 한 컷 더!
주의점: 발색 잡으려고 마구 덧칠하다보면 조금 끈적이기도 하고 가운데에 요플레 현상 생길 수 있습니다. 향이 조금 독특하기도 한데 미미한 정도니까 특히 예민하지 않으시면 쓰는 데 무리 없으실 것 같아요.
대문 샷입니다. 정말 남친과 데이트할 때 쓰면 여자여자한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 같은 색이에요. 외형도 귀여워서 파우치에서 꺼낼 때도 으쓱. 겨울 레드립들에게서 다시 여성스러움으로 복귀하고 싶을 때 자주 손이 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장점]
글로스치고 강한 발색
유리알 광택
여성스러운 색감
촉촉 도톰해 보이는 미묘한 펄
[단점]
많이 바르면 요플레
다소 끈적임
독특한 향
[추천]
발색 좋은 립 제품 좋아하는 언니
향에 민감하지 않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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