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느 젠틀토닝로션
일단 민감성×진정저자극이라고해서 나름 꾸준히 사용해왔어요.
근데 이제품은 쓰면서 드는생각이 피부타입에 따라 만족도가 많이 나뉠것같더라구요.
일단 이름은 토닝로션인데 현실은 빼박 토너예요
이름을 왜 로션이라 지었는지 아이러니한데 의심1도안되는 토너예요.
일단 저는 아벤느 시칼파트가 안맞는피부인데 토닝로션이 저자극인게 맞는지
이제품 사용후 뒤집히거나 트러블은 전혀없었어요.
성분이 8개뿐이라 하나하나 검색해보고 확인해보기 편했었고
정제수 대신에 온천수가 들어갔다는게 인상깊었어요.
저는 건성피부인데 제 피부에는 얼굴전체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건조해지더라구요.
안에 파우더가 있어서 흔들어쓰는 타입인데 이 파우더때문인지 피부의 유분을 다잡아먹고
저한테는 많은양을 사용했을때 빠짝마르는듯한 느낌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제가 후기쓰는 이유는 여름에 쓰기에 너무 좋다는거!
유분부족한 건성인데도 한여름만되면 또 폭발할때가 제법있죠 ㅠㅠ
그리고 우리 선크림까지만 해도 얼마나 얼굴이 번들번들한지 건성도 기름부자로 만들어주는 계절이잖아요
이때 요 토닝로션으로 과한 유분만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톡톡해주거나
슥슥해주면 그야말로 매직-♡
저는 건성이라서 클렌징으로 빡빡씻어낸후에는 이제품 사용하지않구요.
스킨케어중인데 급 유분올라왔을때, 자고 일어나면 밤의스킨케어때문에 유분이 뿜뿜하잖아요.
그걸 요 토닝로션으로 슥슥닦아주고 아침세안하면 딱 맞더라구요.
저는 딱 유분잡아주는 용도로 쓰는데도 하루에 최소2번이상은 쓰게 되더라구요.
유분잡는데 으뜸이라서 저는 등도 슥슥 닦아줍니다..(수줍)
건성인 저도 유분있는 피부에는 이게 딱인데
유분많으신 지성피부에는 더 제격일것같아요.
그래도 유분을 너무 없애버리는 편이여서 과한사용은 추천해드리지않아요.
과하게 쓰지않아도 충분히 역할을 잘해줘요~
젠틀토닝로션이라 적혀있지만 워터타입의 빼박토너입니다.
화장솜에 적셔서 써야되는 이름은 로션이지만 사용감도 사용방법도 토너입니다.
밑에 파우더가 있어서 흔들어서 써야되요.
200의 적지않은 양이라서 좋은것같아요.
전성분8개 이렇게 깔끔하게 적은 갯수로 만들수있다니 좀 신기했어요.
정제수대신 온천수가 들어간게 특징이예요.
정제수안들어간 화장품도 쉽게볼수가 없어서 지금도 쓰면서도 메리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흔들어주면 이렇게 파우더와 섞여서 불투명한 색으로 보여요.
향은 무향은 아니지만 크게 느껴지지않아요.
향때문에 호불호갈리지는 않을것같아요.
제가 요제품 추천드리는 이유.
아무리 깔끔하게 스킨케어해도 유분은 끼고, 더생기고,
특히 아침세안은 유분이 쉽게 씻겨지지않아서 이제품사용후에 세안하면
너무 건조하지도 유분때문에 덜씻은기분도없이 딱 좋았어요!
[장점]
유분제거
양이많음
[단점]
지나친 사용하면 건조해질수도있음
(저는잘쓰고있지만)건성은 특히 조심해야될제품
[추천]
지성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건성분들은 저처럼 유분이 지나칠때사용해야지 싶은분들에게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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