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시작하면서 놀다가 너무 바쁘다가 병을 앓다가 후기가 너무나도 늦어져 버린.. ㅠ_ㅠ
죄송합니다. ㅠ_ㅠ @SOS_언파
암튼!! 이제야 쓰는 나스 팟 컨실러 후기!
나스는 뭔가 그냥 너무 예뿌요.. 이번에 나스 파데도 샀눈데 짱 예쁨 진짜!!!! 그리구 좋아용
(그리고 나스 파데 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살까 말까 하다가 그냥 샀는데 되게 좋아요! 반쯤 인생템!!
다음에 시간이 나면 후기로 쓸게용!)
** 우선 저의 피부는
모공 있고
칙칙하고
트러블은 잘 안올라오고
지성이며
다크 심합니댱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중고딩 때 처럼 왕 트러블이 막 나는 건 아니구 파데로 가려질 정도로?
나스 설명에서 바닐라 색상이 코렉터에 있길래 혹시나 기대했숩니당ㅎㅎ
쨋든 결론은
컨실러로서는 진짜 좋습니다!!
저는 모든 화장품의 지속력을 사랑하는데 진짜 밀착이 잘되니까 지속력이 좋더라구요!
그러니까 눈가 쥬름에 잘 끼지 않아요!! 안 갈라져요 ㅠ_ㅠ 젤 좋은점!
다크 커버도 제가 써본 컨실러 중에 제일 좋은 건 맞구용!
그리고 원래 프라이머 > 베이스 > 컨실러 > 파데 순으로 했었는데 이 때는 그렇게 좋은 느낌 못받았었어요ㅠ
근데 맨얼굴 ( 기초 다 흡수된 상태) > 컨실러 > 베이스 쪼금 > 파데 하니까 진짜 최강!!!!
한동안 베이스 제품은 안 바꿀 거 같아요 ㅠ_ㅠ
저 NARS 글자가 뭐라고 이렇게 예쁜지ㅠ_ㅠ
친절하게 붙어 있는 유통 기한~ 2019년 까지 다 못 쓸 것 같은데...ㅠ
진짜 거의 한 달? 동안 매일 썼는데 정말 짐승 용량ㅋㅋㅋ
팟 타입은 한 번 쓸때 정말 조금씩 쓰기 때문에 저 정도면 양이 진짜 많은 거에요ㅠㅠ
클리오- 리넨 / 클리오- 란제리 / 나스-바닐라 / 마루빌츠 - 그린베이지(?)
클리오는 액체 타입 나스/마루빌츠는 팟타입이라 바른 직후에는 촉촉함 , 꾸덕함 차이가 보입니당
클리오- 리넨 / 클리오- 란제리 / 나스-바닐라 / 마루빌츠 - 그린베이지(?)
마르고 나면 다 비슷합니당 근데 아무래도 팟타입이 꾸덕해서 얇게 발려요 ㅠ 그래서 눈가 주름에 덜 끼이는 것 같아용 색상은 나스 바닐라가 제일 핑구핑꾸하긴 합니당
홍조+ 트러블 + 모공.. 오ㅏ 원래 이정도 아닌데ㅠ
갑자기 다 뒤집어져서 이 꼴이 되었네용
대충 얹어 놓고 펴발라 봅니당
넘나 대충 발름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꾸덕해서 얹어 놓고 오래 두면 그대로 밀착돼버려서 블랜딩이 어려워 지니까 바르고 바로 펴발라 주세용 ( 뭐 어차피 위에 파데 올릴거니 대충해도 되긴..하지..않나옇)
화장한지 10시간 가량 지난 후!! 이 날 수정 한번도 안했어요!!
나스 컨실러+ 나스 파데 조합 헿 굳굳 여름에도 기대해봐야겠어요ㅠㅠ
(저 원래 눈가 논바닥 처럼 갈라지는데 이건 얇게 발려서 그런지 선방!)
[장점]
- 밀착력이 최고!
- 지속력도 최고!
- 얇게 발림
- 천년 만년 쓸듯...
- 뚜껑이 예쁘뮤ㅠ
- 나스
[단점]
- 그 제품 설명에는 코렉터로 분류 되어있는 컬러였는데 완전 코렉터라기 보다는 핑크빛이 약간 도는 컨실러 정도입니당 참고하세요!
- 저의 미친 다크를 혼자서 가려주지는 못한다..?ㅎ.. (근데 제 다크 가려지는 컨실러 한번도 못보뮤ㅠ)
[추천]
이제 더워지니까 팟타입 컨실러로 좀 고정 시켜줘야 하지 않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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