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볍고 촉촉하게 올라가서 바른듯 안바른듯 헷갈리게 만들어주는 가벼움이에요!! 딱 물틴트, 워터틴트의 정석 같은 제형이여서 한번 슥 하면 스며들듯이 발려요!! 립 제품 이름이 앤티크 로즈이긴 하지만 약간의 쿨핑크빛이 섞여서 쨍해보이는 립이에요✨
틴트 맛은 진짜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너무 쓴 알코올 맛이 나요.. 알코올램프를 마시는거랑 비슷할 정도로 좀 쓰고 핑착이 있어서 핑착 싫어하시는 분들은 손도 안 대실듯한 립이에요!!
딱히 추천을 해야 할까 싶네요.. 추천은 드리지 않고!! 약간 유명한 브랜드의 촉촉립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