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았던 립 틴트에요
마녀공장하면 클렌징 오일, 앰플 등등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노 머시' 라는 컨셉으로 색조 제품들도 출시한거 알고 계신가요? 쿠션, 틴트 등등이 출시되었는데(아직 종류가 많진 않아요 ....ㅎㅎㅎㅎ) 저는 그 중 벨벳 틴트 색상 1를 리뷰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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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 노 머시 컬러 바이브 벨벳 틴트
* '자비없이 예뻐지다, No mercy!' '자비없이 예쁜 입술'
* 용량 : 4g
* 가격 : 13000원
여러 색상 중,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컬러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에요
핑크기가 많이 섞여들어간 쿨 레드 컬러라서 개인적으로 쿨하면서도 비비드한 색상을 소화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틴트의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해요 8ㅁ8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인데 하단에 NO MERCY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있고, 틴트 해당 컬러를 확인할 수 있게끔 디자인되었어요. 그냥 블랙 컬러였으면 맥 립스틱처럼 본품 외관만 봐서는 색상을 구분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그런 불편함을 이런 디자인으로 해소시킨 것 같아요
틴트의 어플리케이터는 상당히 긴 편이에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틴트들이 이보다는 짧았던지라 ...ㅎㅎㅎ 마녀공장 립 틴트의 어플리케이터가 꽤 길다고 느껴졌어요ㅎㅎ 그렇지만, 휴대하면서 바르기는 편하니까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팁 어플리케이터 부분은 사선으로 딱 꺾여있어서 바르기도 쉽답니다 ...♥
이 틴트는 양이 한번 시원하게 걸려져 나오는 그런 틴트가 아닌 것 같아요ㅠㅠ
팁 안쪽(사선형 부분, 입술에 닿는 부분)에 꽤 많은 양이 묻어나요. 제가 사용하는 색상처럼 매우 선명한 컬러들은 바르기 전에 입구에 조금 틴트를 덜어내고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확실한 발색을 선사하는 노 머시 컬러 바이브 벨벳 틴트....☆
시원시원하게 바로 발색되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는 듯한 벨벳 제형이라서 바르는 촉감이 확실히 좋은 편이에요! 발색, 발림성 등등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입술 안쪽에만 틴트를 바르고 음파음파해서 블렌딩해서 립 메이크업을 우선 연출해봤어요! 부드럽게 퍼지는 벨벳 제형으로 인해 자연스런 그라데이션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음파음파해서 바르기 쉬운 그런 립 틴트랄까요? ♥
저는 풀립보단 그라데이션 메이크업 정도가 저한테 제법 어울려서 마스크 벗으면 이 틴트 제일 많이 바르고 다닐거에효...!!!
입술에 꽉 채워 바르면 제법 레드기가 더 보이는 것 같아요. 선명한 핑크 레드 컬러라서 입술에 완전 시선 집중하고 싶을때는 풀립으로 연출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부드러운 벨벳 제형이라 입술에 완전 타투한 듯 밀착되는 립은 아니에요. 그래서 묻어남도 다소 있지만, 그래도 입술 위에 엄청 겉도는건 아니라서 제법 지속력을 기대해 볼만했어요ㅋㅋㅋㅋ
※ 제가 깜빡하고 언급하지 못한게 있는데,, 이 틴트에는 착색제가 함유되어있지 않아요
그래서 얼룩덜룩 지저분하게 남는 착색으로 인한 고민을 덜 수 있어요ㅎㅎㅎ 뭔가 핑크기가 진하게 있으면 핑착이 장난 아닐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잘 지워져서 양 조절만 잘하면 치크로도 쓸 수 있 어요! 이 점은 참고하세요 ㅅㅁㅅ
![노 머시 컬러 바이브 벨벳 틴트 [154 원오브어카인드]](https://images.unpa.me/134075?format=avif&width=912&height=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