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부터 사용해오고 있는 상품입니다.
향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 구입한건데 보습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듬뿍듬뿍 쓰는 중인데 겨울엔 종아리랑 정강이가 잘 트더라구요~~ 그래서 정강이, 무릎, 허벅지까지 발라주니 좋았어요. 겨울 가기 전에 다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제형은 꾸덕하구요, 부드럽게 발리고 약간의 유분감이 느껴지지만 곧 유분도 사라지고 촉촉함이 남습니다. 손에 바르고 남은 양으로 팔꿈치까지 발라보세요. 맨들맨들 매끄러워집니다.
단점은 연고 같은 용기라서 접힌 모서리가 뜯겨져요. 내용물이 흘러나온 적은 없지만 걍 불안해요ㅋ 이런 용기는 한 번 나온 내용물이 도로 들어가지 않게 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용기라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위생적입니다.
허브향 중에서도 로즈마리가 짙은 것 같아요. 이런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구입해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