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 약간 요물인 제품입니다.
머릿결이 염색을 많이 하다보니 많이 상해서 이것저것 구매해서 발라보고 사용해 보는데 저렴하게 신상세일하길러 덥썩 구매했다가 여러통 사용하고 있는 제픔이에요.
사용은 위에 팁을 돌리면 액체가 흐르게 되는 구조입니다. 돌려서 닫고 돌려서 여는 시스템이에요. 굉장히 묽은 물 제형이라 손이나 이런데 말고 머리카락에 직접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샴푸후 젖은 머리를 살짝만 짜내주고 물이 흐르지 않을정도에서 머리카락에 뿌려주면 물과 만나서 크림제형처럼 변합니다 그러면서 살짝 열도 나요. 충분히 뿌리면서 살짝 비벼주면 머리카락에 잘 도포됩니다. 그럼 머리끈으로 묶어두고 샤워를 마치고 씻어주면 됩니다.
드라이할때 머리카락이 가볍고 부드러워진걸 느낄수 있습니다.
근데 지속력이 길지는 않은거 같아요.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