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넬 프리미엄 선가드 콜리플라워 데일리 선크림은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바를 때 수분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흡수되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돼서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백탁이 거의 없어서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정돈해주는 느낌이었고,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림 없이 파운데이션이 잘 올라가서 만족스러웠어요. 향도 거의 없어서 민감한 날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었고, 바르고 나면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돼서 좋았어요. 특히 유분기가 과하지 않아 지성 피부나 남성분들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