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는 그대 마음처럼 2STEP 영양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두 단계로 나뉘어 있어 피부에 더 깊이 영양을 채워주는 느낌이 확실했다는 거였어요. 1STEP 에센스는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게 발려서 바르는 순간 피부에 촉촉한 보호막이 씌워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피부가 지쳐있을 때 발라주면 마치 고요한 휴식을 선물하는 듯했어요. 2STEP 마스크 시트는 밀착력이 좋아서 얼굴에 착 감기듯 붙는데, 마르는 느낌 없이 끝까지 촉촉하게 유지돼서 사용 후에도 피부가 편안하게 진정되었어요. 마스크를 떼고 나면 피부 결이 훨씬 부드럽고 윤기 있어 보이는데, 자고 일어나도 그 보습감이 그대로라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향도 은은해서 기분까지 편안해지고, 무겁지 않게 피부를 꽉 채워주는 느낌이라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에 특별한 하루를 더하고 싶을 때 딱이에요. 집에서 소소하게 힐링하고 싶은 날, 이 마스크 하나면 충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