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 마스크팩 중에서는 리뷰가 많지 않은 편이라
후기가 좋긴 해도 반신반의하며 구입해 본 제품이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77 진정 마스크보다 더 만족스러웠어요💛
에센스 제형이 77보다 훨씬 가볍고 끈적임이 없어서 사용감이 산뜻했고,
묽은 타입의 에센스가 시트에 충분히 적셔져 있는 수분 위주의 시트팩이에요.
시트는 굉장히 얇고 부들부들해서 피부에 올렸을 때 밀착력이 좋은 편이고,
에센스 양도 부족함 없이 충분했어요. 흘러내릴 정도로 묽은편이예요.
무겁지 않은 사용감이라 데일리로 쓰기 좋았어요.
유분감보다는 수분에 집중된 팩이라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고,
향도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향료에 민감하신 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은 에센스가 묽다보니 초반에 뚝뚝 떨어질 정도로 흘러내림이 조금 불편했어요.
촉촉함이 오래가는 편은 아니예요(건성이신분들은 조금 건조하게 느껴지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동안 따끔거림 등의 자극도 없고
진정 효과도 잘 느껴졌어요. 팩을 떼어내고 나면 피부가 촉촉하게 정돈되면서 은은한 윤광이 남는 마무리감이라 만족스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