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

요즘 반짝이는 글리터 섀도우에 꽂혀서 이것저것 써보는 중인데, 최근에 써본 것 중에 제일 예뻤던 게 바로 터치인솔 메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 씬 오로라 컬러였어요. 처음 열어봤을 때는 ‘이거 약간 화려한가?’ 싶었는데, 막상 발라보니까 생각보다 은은하게 다채로운 펄감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기본은 투명~베이지 베이스인데, 각도에 따라 핑크, 보라, 연둣빛이 살짝 도는 오로라 느낌? 진짜 여리여리하면서도 유니크한 반짝임이에요. 특히 햇빛 받을 때나 조명 아래에서 너무 예쁨!

이 컬러는 말 그대로 피치빛 샴페인 컬러에 잔잔하게 반짝이는 펄감이 들어 있어서 톤 상관없이 무난하게 어울리더라고요. 저는 웜톤인데 눈두덩이에 베이스 섀도우처럼 펴바르면, 은근히 광이 돌면서 눈매가 또렷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진짜 자주 써요. 제형은 살짝 크리미해서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면 더 예쁘게 발색돼요. 글리터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지 않고, 잔잔한 반짝임이라 데일리용으로 딱이에요

터치인솔 메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 크림피치 리뷰를 써볼게요. 크림 피치 컬러는 피치 빛이 살짝 감도는 피치 베이지 베이스에 펄이 자글자글했어요. 브러쉬로 바르면 가루날림이조금있었어요. 펄 입자가 커서 눈에 올렸을 때 화려하게 빛나서 특별한 날 사용하기에 좋더라고요. 빛을 받으면 펄이 더 많이 반짝여서 더 쓰기 좋았어요. 손으로 쓰면 펄이 밀착력 있게 발려요.

터치인솔 메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 크림피치 색상은 , 따뜻한 피치 베이지 베이스에 골드와 샴페인 펄이 들어가서 애교살에 바르기 좋은 색상이에요.! 발색력이 뛰어나기때문에 한 번 발라주어도 펄의 반짝임이 잘 보였어요. 크림+파우더의 장점을 결합한 텍스처로,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오래 지속되며, 시간이 지나도 펄이 흩어지거나 뭉치는 현상이 적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