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래스팅 스틱 톤업선

밖에서 덧바르려고 산 건데… 현실은 거의 안 씀 뭔가 쓱 바르기 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부드럽고 피부에 살짝 끼는 느낌 있음. 건조해서 그런가 톤업은 됨,, 근데 좀 덧바른다는게 ;.; 생각을 잘못하고산듯 ㅜㅜ 손 안 대고 바르니까 위생적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손도 안 가게 됨 무거운 건 아닌데 가볍지도 않고, 수정용으로 쓰기엔 좀 애매함 들고 다니긴 좋은데… 들고만 다님 그냥 가방에 들어있는 채로 잊혀짐

부드럽게 발리면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환하게 만들어주고,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밀착돼요. 백탁이 과하지 않고 은은한 톤업이라 민낯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었어요. 마무리감이 보송해서 끈적임이 없고,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림이 없더라고요. 크기가 아담해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수정용으로 덧바르기 좋고, 땀이나 유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아 여름에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외선 차단과 톤업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선스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