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 댄 쉐입

두가지 색 만으로도 충분히 잘 쓰고 있습니다. 정말 그림자 색 같아서 좋습니다. 지금 거의 다 써서 새로 살 예정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가루날림도 별로 없고 발색도 엄청 진하지 않아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양조절도 쉽게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발색이 진한편은 아니라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여러번 올려도 뭉침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양이 조금 많다고 느껴져 좋았습니다.

가을 뮤트지만 쿨톤 컬러인 오트 그레인을 사용중입니다. 웜톤분들께도 쿨톤 색상을 추천드러요. 웜톤 섀딩은 너무 노란 느낌이 있더라고요. 두 색상이지만 콧대, 애교살, 얼굴 윤곽 등을 섀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처음 발색은 연하게 올라가지만 덧바를수록 채도가 올라가 처음 섀딩을 시도해보시는 분들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케이스를 열 때 찍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의 정보: 여름 쿨톤 라이트 장점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색상이 흰끼가 있어서 쿨톤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효과를 줄 수 있음 -코 쉐딩 뿐만 아니라 애교살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에도 너무 좋음 강추 -용기가 단단함. 여러번 떨어뜨렸는데도 깨지지 않음 단점 -오픈 후 사용기한이 따로 적혀 있지 않아서 유통기한까지만 사용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