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가르니 제품은 바디로션 사용해보고 향이 너무 진하고 좋다보니, 이 트리트먼트도 믿고 구매하게되었어요.
일단 용량이 1.5L로 대용량이라 막 쓰기 좋은데, 문제는 액체가 너무 묽고 힘이없어서 등까지 오는 장발의 제 머리엔 최소 3-4번 이상 펌핑하고 사용해주어야 되구요, 그마저도 묽어서 바닥으로 좀 뚝뚝 떨어지곤해요 ㅠ
그런데도 재구매 의사가 있는게, 어떤 트리트먼트보다도 사용 후 머리에 냄새가 베여서 드라이 후에도 향기가 머릿결에 가득 베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