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부터 깐달걀같은 프레시안의 에그라이크 쿠션은 예전부터 너무 써보고 싶었던 쿠션이었는데요..!
메이크업할 때 색조보다도 기초케어와 예쁜 베이스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저에게 언듯언듯 소문으로도 들려오는 쿠션이었어요.
제가 사용한 색상은 #201호 가장 대중적이고 한국인 피부에 잘 맞을 쿠션 컬러에요. 대신 밝게 나온 느낌보다는 21호에서 22호까지도 넓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자연스러운 색상감에 섬세한 퍼프에 찍어보면 밀도는 약하지만 완성도있는 파운데이션이 묻어나와요.
되직- 하기보다는 물같음에 가까운 파운데이션 제형이라서 계속 터치해서 쌓아가는 방식과 수정화장을 함에 있어서 강점이 있는 쿠션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스럽게 코팅되듯이 올라가서 과한 수분감 혹은 유분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편안한 피부표현 선호하는 분들이나 처음 쿠션을 써보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