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르부아는 처음 들어본 브랜드인데 제니 핸드크림으로 알려진 브랜드더라구요. 아쉬운 점은 고급 브랜드라 그런지 30ml 양에 비해 가격은 약간 있더라구요. 검정색 상자에 검은색 핸드크림+심플한 영어 레터링의 디자인이에요.
이런 핸드크림은 보통 선물용이라고 생각해서 향이 무조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히노끼 레더향은 딱 그 이름의 정석같은 향이에요. 은은한 우디한 향에 허브향이 블랜딩 된 느낌이라 산림욕하면 떠오르는 향🪵🌿이에요. 그렇다고 진하고 쌉싸름한 느낌은 아니고 히노끼탕의 그 나무 속+풀향이에요. 남자, 여자 다 잘 어울리는 향이고 선물용으로 추천합니다.
전 가을, 겨울철에는 핸드크림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집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파우치템같다고 생각했어요. 왓츠인마이백 영상에 나올 것 같은 느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