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바닐라
향에 민감하신 분이 만족스럽게 쓰고 있으시다니 저도 써보고 싶어지네요
제가 극강의 비염소유자라 향에 엄청 민감합니다..다른사람에겐 좋은 냄새정도여도 저에겐 자극이되어 재채기,콧물잔치를 벌인답니다..
그래서 세제나 섬유유연제,샴푸등등 이런것들 되되록 무향이거나 천연으로 쓰는 중인데 딸 둘을 키우고 남편이 밖에서 배어오는 갖가지 냄새들때문에 가끔 옷이나 가방등에 아주 살짝 뿌려주는 용도로 필요할때가 있는데 페브**도 별로라 이것저것 찾다 이 향수를 발견하고 사용하게되었답니다..
미스트처럼 살짝 뿌려주고 환기되는곳에 놔두면 다른 향수처럼 머리아프거나 비염증세 나타나지않아 전 너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