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가 좋아하는 컬러는 저와 맞지않는 퍼스널컬러 일까요?

도대체 왜 제가 좋아하는 색은 

저와 맞지 않은 걸까요?

너무너무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ㅋㅋ

사람이 타고난 색을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 4가지로 분류된다고 하던데ᆢ 어째서 저는 여름 쿨톤이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건지 의문입니다ㅠ

머리색을 바꿔도 이건 뭐 ᆢ ㅠㅠ왜 제가 좋아하는 컬러는 저와 맞지않는 퍼스널컬러 일까요?

제가 워낙에 파스텔톤을 좋아하는데

파스텔톤 계열의 옷만 입어도 다들 

머리를 절레절레 하니 ㅠㅠ

어떻게 해야 저에게도 쿨톤이 어울릴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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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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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schoicee
    안녕하세요 ~ 저도 한때 제가 좋아하는데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톤들의 옷을 너무 입고 싶어서 고민이 많았던 1인입니다 ㅜㅜ 그럴때마다 제가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 
    <<여쿨톤 기준>>
    
    1. 일단 화장을 최대한 너무 톤그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여쿨처럼 해본다. (완전 여쿨!!!보다는 은은하게 여쿨처럼~)
    2. 처음부터 아예 파스텔톤 상의를 입는 것보단, 처음에는 잘 어울리는 톤의 상의에 포인트를 여쿨 컬러로 하나를 주는 식으로 여쿨(파스텔계열)의 범위를 점차 넓혀간다 !
    
    
    저는 어울리지 않는 톤을 입고 싶을 때 이런 식으로 해보는데, 요 방법은 어떠실까요 ? 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느낄 땐, 화장을 되고 싶은 톤처럼만 해줘도 확실히 생얼보다는 어울리더라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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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Y7FVGU
      작성자
      은은하게 여쿨 ㅋㅋ
      명심 하겠습니다 ㅎㅎ
      긴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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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퍄
    퍼컬 톤과 좋아하는 색상이 다르면 속상하죠 ㅠㅠ 퍼컬은 개인의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색상에 따라 결정되지만, 퍼컬이 개인의 취향과 다를 경우에 몇 가지 방법으로 융화시킬 수 있어요!!
    
    파스텔톤 중에서도 조금 차분하고 딥한 색상을 선택해보세요. 이러한 색상은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스텔톤의 옷을 입을 때 금색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쿨톤 화장품을 포인트로 시도해보세요. 쿨한 색상의 블러셔나 립스틱을 사용하면 얼굴이 더욱 화사해 보일 것 같아용
    
    아님 파스텔톤의 옷을 레이어링하거나 쿨톤의 아이템과 함께 입어보는 건 어때용?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느끼는 스타일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우선시하는 게 좋을 것 가타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좋아하는 색상과 잘 어울리는 조합을 만들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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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cos_496
    안녕하세요! 원하는 퍼컬과 다른 진단을 받으셔서 속상하셨겠어요🫠 퍼스널 컬러는 잘 바뀌지 않는다고 배워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힘들겠지만 소소한 변화를 꾸준히 가져다줄 팁 공유해드릴게요 !
    
    1. 쿨톤과 웜톤의 경계부터 시도해본다
    저도 에브리톤을 추구하는 사람이라서 작성자분의 고민에 공감이 되는데요,, 저는 웜과 쿨의 경계부터 시작했어요 ! 예를 들어 베이스립은 웜한 걸 깔더라도 입술 안쪽 포인트립은 웜과 쿨의 경계의 제품을 썼어요 블러셔의 경우에도 베이스 블러셔는 쿨톤의 화이티쉬한 제품을 깔고 포인트 블러셔는 웜쿨 경계의 로즈빛 제품을 애용합니다!
    2. 톤체인저 제품을 활용한다
    톤체인저 제품들은 원래는 사용자의 톤에 맞지 않아 쓰지 못했던 제품들의 톤을 살짝 바꿔주는 제품인데요 ! 이 제품들을 권장량보다 소량 같이 쓰시면 살짝 쿨하게 변하면서 이질적인 느낌 없이 여쿨의 느낌을 가져가실 수 있을 거에요 피부 베이스도 푸른 끼 도는 제품들을 먼저 까시고 베이스 제품 올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추천 제품들도 남겨둘게요💘
    >vdl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얼터너티브스테레오 립 포션 스티밍 밀크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탑코팅 립플럼퍼 쿨 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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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천재서효
    퍼스널컬러가 중요시되는 세상이지만ㅠ 너무 거기에 얽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두 매일매일 바르고 싶은 색이 다르고 예뻐 보이는 색이 달라서 퍼컬에 구애받지 않고 화장하는 편이에요!! 안 어울린다고 속상해 하지 말구 행복한 코덕 생활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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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아좌우
    저는 반대의 입장이었어서 공감돼요 ㅎㅎ ㅠㅠ 맨날 검정 옷만 입고 어두운 컬러로 딥하게 하고 다녔는데 제가 라이트 톤이고 워스트 컬러가 블랙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지금은 적절히 조화시키는 중입니다!! 퍼스널컬러라는게 피부에 가까이 있는 컬러에 영향을 받는 거라서 만약 베스트 컬러가 딥한 컬러라면 목도리나 목폴라티 셔츠 컬러 등 목~얼굴에 가까이 오는 컬러를 매치하고 그 위에 파스텔톤 니트나 겉옷을 입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이 방법이 어두운톤(예시)과 파스텔톤 옷의 조합이 안 어울린다고 느껴지시면 메이크업 하실 때 베이스 단계에서 블루~퍼플 컬러의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쿨컬러로 잡고 메이크업도 뉴트럴~쿨한 컬러로 하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저는 목도리를 하얀색으로 하고 옷을 검정으로 입거나 흰 셔츠에 잘 입던 블랙 가디건을 매치하는 방식으로 이 고민을 극복했답니다..ㅎㅎ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