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덕의 Best&Worst 올영템

안녕하세요, 대학생 코덕입니다! 참고로 전 여쿨라 코덕입니다!! 오늘은 제가 11월에 올영 블프가 있었던 만큼 올영을 많이 다녀오셨을 텐데 여쿨라 코덕인 저의 올영 좋은 화장품과 개선하면 좋겠는 화장품 각각 2개씩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BEST부터 소개해 볼게요!

첫 번째는 페리페라 브이 쉐딩 03 그레이쉬 쿨입니다. 사용기간은 24개월이고 용량은 9.5g이에요. 페리페라 브이 쉐딩 03 그레이쉬 쿨은 페리페라 브이 쉐딩 중 여쿨라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으로 꼽혔습니다. 저는 페리페라 브이 쉐딩 03 그레이쉬 쿨을 반년 정도 썼는데 60% 정도 썼고 가루날림이 거의 없도 제 추구미가 단정하고 자연스러움이라 자연스럽게 발색이 되는 거 같아요! 전 한 번 쉐딩할 때 3번은 발라줍니다. 티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투쿨포스쿨 쉐딩 사는 거 추천드려요!

두 번째로, 롬앤 듀이플 워터 틴트 10 머머핑크입니다. 롬앤 듀이플 워터 틴트 10 머머핑크은 여쿨라의 국민템으로도 불릴 만큼 엄~청 유명하고 신뢰도 있는 제품이란 거 아시죠? ㅎㅎ 그래서 추천템에 써뒀습니다. 글로우립인데도 지속력이 좋고 티가 많이 안 나 쌩얼에 바르기 좋은 롬앤 듀이플 워터 틴트 10 머머핑크에요! 틴트는 개봉 후 6개월 동안만 사용기간인 거 아시죠? 틴트 공병도 너무 예쁘고 틴트=롬앤 아니겠습니까?! 10000원도 안 하는 틴트니 학생들께 추천합니다!

이제 WORST 소개할게요!

첫 번째로,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입니다.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 엄청 유명하고 파우더가 프라이머 기능이 있어 모공 커버도 잘 되고 용량이 무려 12g이라 오래 쓸 수 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근데 전 쓰면 쓸수록 양도 많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일단 양 조절이 안 돼서 제가 스킨케어 ➡️ 팩트 ➡️ 파우더를 바르는데 파우더가 너무 뭉쳐요. 파우더 퍼프도 금방 더러워져서 올영에서 퍼프만 여러 개 묶음으로 팔길래 샀습니다 🥲 앞으로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니쉬 파우더를 사용할 때 쉐딩 브러쉬에 양 조절한 후 브러쉬로 바르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롬앤 베러 댄 치크 W03 오디 밀크입니다. 롬앤 베러 댄 치크 W03 오디 밀크는 여쿨라로서 예쁜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발색만 자연스럽게 예쁘고 그 외엔 정말 정말 비추드립니다... 일단 가장 개선해야할 점은 가루 날림입니다. 브러쉬로 조금만 털어도 가루 날림이 너무 심해서 바지에 다 묻고 화장대에도 너무 많이 날려서 색이 예뻐도 다신 안 사고 싶을 정도입니다. 가루 날림이 심해서 늘 휴지 깔고 쓰는데 너무 불편해요. 가루 날림이 심하다 보니 양도 금방 줄고 6000원대로 샀던 가성비 제품이었는데 제 값하는 거 같아요...